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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한복 유행경향

  • 김영희우리옷
  • 2005-08-10 0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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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영희 우리옷 입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데 혼수들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죠?

힘든 혼수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요즘 유행 경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회원님들이 가장 많이 문의 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구요~참고들 하세요~



유행을 지나치게 쫓아 가는것은 현명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의 유행 패턴을 알아야 한복도 센스있고,효과적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절에 맞는 소재, 입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의 선택입니다.
소재로는 봄.가을용으로 갑사나 옥사 종류를 권하며, 여름용으로는 모시,생고사를 겨울용으로는 명주나 모본단 종류를 많이 이용합니다.
염색 방법의 경우 손염색이나 자연염색이 은은한 색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유행 경향은 어떠한가?
우선 외형상 눈에 띄는 것은 저고리의 길이가 길어 졌으며,깃이나 동정의 너비가 과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어지고 배래선은 좁아 졌습니다. 치마에 주름도 예전보다 길게 잡는 편입니다.


신부의 경우 과거에는 신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녹의홍상으로 다홍치마에 연두 저고리가 기본이었으나 요즘은 굳이 그 색상만을 고수하지는 않습니다.

신부는 붉은 계열의 치마를 입는데 여기에는 홍색, 장미색,진달래색, 앵두색등...각자의 취향과 피부톤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고른뒤 저고리색상을 고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저고리색도 과거에 연두나 녹색, 곤색에서 벗어나 아이보리색,베이지색,계란색,겨자색,연분홍,하늘색,풀색등...신부의 피부톤이나 얼굴형에 따라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을 고릅니다.

그런뒤 거기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디자인을 고릅니다.

요즘은 부분색동이나,조각색동, 자수등 을 많이 사용하는데 대체적으로 색동이 들어간 저고리 디자인이 유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마또한 예전처럼 전체적인 자수 위주로 하지않고 부분적인 패치를 이용한 디자인이나 아주 심플하게 입는디자인들을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함축적으로 말씀드리면 화사하고 밝은 계열의 색이 유행이며 디자인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배색한 부분색동이..치마는 심플하게 포인트만 준 디자인이 유행이며..이런디자인은 주로 신부의 사랑스러운모습과 귀여움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는 양가 어머님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으며...어머님들의 경우 좀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양가 어머님들도 예전처럼 시어머니는 옥색,친정어머니는 분홍색~에서 벗어나서 각자 취향에 맞게 시어머님은 푸른계열 친정어머님을 붉은계열쪽의 색상을 선호합니다.

드물지만 양가 합의하에 같은 색상을 입으시기도 하고,아니면 치마를 같은색상을 입거나 저고리를 같은 색상을 입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부분적으로 들어가는 디자인은 세트로 같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단상에 나란히 올라가서 촛불켜실때 더 이쁘겠죠?


신랑은 예전엔 주로 분홍바지 저고리에 곤색 마고자 조끼가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바지 저고리 색상도 콤비로 같은 계열 배색을 입고 마고자 조끼또한 곤색에서 벗어나 밝고 경쾌해 보이는 색을 많이 선호합니다.

마고자 조끼 대신 배자로 입으시는 경우도 많아 무겁고 점잖은 분위기보다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선택하는 신랑님들도 많습니다.

물론 신부와 세트로 배자를 입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유행경향을 알려드렸는데 만족스러우신지 모르겠네요~

혼수 준비들 잘 하시구요~궁금하신거 있으면 문의 주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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